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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주가 전망카테고리 없음 2023. 3. 23. 18:30
에코프로가 주가 급상승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인지, 왜 주가가 급상승 중인지 기업 현황과 향후 전망을 함께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에코프로 주가 급상승 분석 [ 글의 목차 ] 1. 에코프로는 어떤 회사인가? 2. 에코프로의 사업 영역 3. 에코프로의 재무 성과 4. 에코프로 주가 1. 에코 프로는 어떤 회사인가?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된 회사로 배터리 소재 전문 기업입니다. 송호준 CEO가 대표이사로 있고, 전직원 2,700명 정도의 중견 기업입니다.
최근 대표 바이오 관련주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 총액 2위 자리에 안착했습니다. 기존 에코프로가 환경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함에 따라 변경 상장된 업체입니다. 23년 1월 2일 기준 주가가 11만원이었는데, 3월 15일 기준 44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개월 반 사이에 4배로 급상승한 덕에 뉴스에는 에코프로를 10만원대에 4억원을 투자해서 단기간에 10억을 만든 인생 역전한 스토리도 나돌고 있습니다.
요새 K주식장은
2차전지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AI가 플러스 정도라고 볼 수있구요.
절대적인 주도주의 자리를
몇 년 째 놓고있지를 않습니다.
항상 배터리주들은 고평가 논란은
있어왔지만 이런 고평가논란을
실적과 주가로 씹어먹으면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2차전지주의 아이콘과 같은
바떼리아저씨도 같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새는 기존 가치투자자들이
틀렸다고 강하게 주장하시고 있구요.
뭐 요새 2차전지의 주가를 보면
저런 자신감도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동안 계속해서
2차전지의 대장을 놓지 않고있는
에코프로비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에코프로비엠 사업 내용
에코프로비엠의 주된 사업영역은
2차전지 소재입니다.
그중에서도 하이니켈 양극재쪽으로
사업이 집중되어 있고요
하이니켈의 경우 고출력 고용량
배터리들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차중에서도 고가라인의 경우는
하이니켈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경쟁제품인 인산철배터리류들은
테슬라의 중국생산 저가형 모델과
중국차 들에 주로 사용되고 있고요
위와 같은 리튬이온배터리의
구성중에서 양극재를 주로 담당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양극재의 경우
2차전지의 구성요소 중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고요
가장 핵심 소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양극재의 퀄리티에 따라서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할 수 있어서
말 그대로 2차전지 소재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시장에서
글로벌 탑티어에 위치해
있는 회사가 에코프로비엠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런 시장도 커지고
그안에서의 경쟁력도 커지는 것에
주가가 반응하고 있다고 보면되겠쥬
에코프로비엠 주가 현황
에코프로비엠의 일봉입니다.
연초부터 무려 136% 까지 올랐습니다.
거의 2~3달 사이에 오른 것이라
시장에서는 환호성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고요
차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꾸준한 우상향차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봉으로 봐도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장기투자자들이시라면
정말 높은 수익이 났을텐데요.
22년부터는 금리인상이슈로
전반적으로 PER높은 주식들이
힘들긴 했어서 22년은 사실
조금은 재미없는 한해였지만
23년은 말그대로 로켓처럼
올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사별 목표주가와 실적
메리츠증권 18만원
한화투자증권 14만원
유안타 15.8만원
대략 23년에 발간된 리포트에서의
목표주가들입니다.
가장 높았던 메리츠의 18만원조차도
이미 달성해놓은 상태이죠.
증권사 리포트를 계속해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목표가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 증권사 리포트의 특성인데
이렇게 초과하는 경우는 사실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평가 논란이 나오는 것이고요.
밑에서 설명드릴 공매도 이슈도 그래서
나오는 것이죠.
영업이익은 진짜 말그대로
떡상을 하고있고요, 이익율은
소재기업이다보니 7% 수준에서
10%를 넘지 못하는 이익율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고평가 논란이던
PER밴드도
현재는 밴드 자체를 끌어올리고
다시 리레이팅이 되면서
하드캐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PER 35배 수준에서 작년 연말쯤
줍줍하신 분들은 정말 행복한
연초를 보내고 계실 듯 합니다.
공매도 이슈
에코프로비엠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고평가 논란이 있기 때문에
항상 공매도에 시달려왔습니다.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도 자주 되는 편이고요
꽤나 복잡한 거래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매도 이슈를 여기서꺼내는 이슈는
현재의 주가 상승이 단순히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아니고
공매도를 잡아먹으면서 오르는
‘숏스퀴즈’라고 분석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게임스탑 사례에서 봤던것처럼
마음먹고 숏을 쳐놨는데
반대의 세력들이 주가를 올려버리면
이제 공매도 친 세력들은
주식을 다시 사서 (고가에)
상환을 해야하는 상황이 나오는 것이죠
그래서 게임스탑도 떡상했던 것처럼
에코프로비엠도 그렇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매도 잔고를 보면
5% 수준에서 유지되던 공매도 잔고가
현재는 2% 수준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런 숏스퀴즈가 나와서 이렇다는
분석들이 많습니다.
말 그대로 주가는 살얼음판이라는 것이죠.
여기서 숏베팅의 총공세가 펼쳐질 수도 있고
아니라면 계속해서 숏을 잡아먹으면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현재 주가는 예측이 조금은 어려운 영역이라는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트레이딩에 자신 있는 분들은
트레이딩 종목으로 삼아도 나쁘지 않겠고요.
코스닥에서도 시총 1위를 압도적으로
자리하고 있을정도로
이미 시총이 저 세상을 가버린 주식이라서
항상 트레이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지금 까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실적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주가흐름이긴한데요.
다들 현명한 선택하셔서 성투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